loading
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
경산 하양 대부잠수교 장미 터널 - 5월의 붉은 기억을 걷다

“장미는 기다려주지 않아요. 피고 지는 그 찰나,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?”꽃이 좋아서, 그저 예쁘니까 보러 간다고요? 아닙니다. 이 계절의 장미는 ‘지금 아니면 다시는 못 보는’ 그런 순간들을 우리에게 던져줍니다.그래서 더욱 간절해지는 봄의 끝자락,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 장미 터널은마음속 그리움까지 붉게 물들이는 꽃길이 됩니다.올해도 어김없이 장미는 피었습니다. 그러나 작년과는 또 다르게, 더 화려하게, 더 순식간에 지나가는 듯합니다.5월 중순을 넘어서면 이미 만개해 버린 대부잠수교 장미터널은 사람들의 발길로 붐비기 시작합니다. 그런데도 이곳은 이상하게도 여유가 있습니다.붉은 아치 아래 걷는 발걸음 하나하나가, 시간이 멈춘 듯 느껴지니까요. 장미의 바다, 붉은빛 아치로 향하는 길 이곳은 경북 경산시 ..

카테고리 없음 2025. 5. 25. 13:36
이전 1 다음
이전 다음

티스토리툴바

이메일: help@abaeksite.com | 운영자 : 아로스
제작 : 아로스
Copyrights © 2022 All Rights Reserved by (주)아백.

※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,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. 또한,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. 조회,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반응형